러시아의회 극우·보수파/구유고 외국군철수 요구/철군동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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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22 00:00
입력 1994-01-22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 의회내 극우민족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은 21일 옛 유고에서 모든 외국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동의안을 제출하면서 외교정책부문에서 위력과시에 나섰다.

공산주의자와 보수파계열의 농민당,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이끄는 극우민족주의 자민당 등이 제출한 이 동의안은 『옛유고에 파견된 모든 외국군이 철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동의안은 또 비행금지구역의 설정 등 옛 유고지역에서 어떠한 종류의 무력이 사용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동의안은 비록 옛 유고의 어떤 구성원도 직접 지칭하고 있지는 않지만 세르비아계의 이익을 지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

이 동의안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병력 철수와 무력사용 금지 등을 권고하기위해 러시아대표단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
1994-0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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