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에 호감”/김정일 달포전 언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11-15 00:00
입력 1992-11-15 00:00
【도쿄 연합】 김정일 북한 노동당 서기는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당선자에 대해 지난 9월말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일교도(공동)통신이 14일 카룰로 바옐리 이탈리아 국제대외교역회사 이사장의 말을 인용,로마발로 보도했다.

바옐리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 9월말 이탈리아 재계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김서기는 자신과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미대통령 선거에 대해 『클린턴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과의 회견은 미대통령선거 1개여월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김이 클린턴에 대해 직접 언급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1992-11-1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