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대만 등 11국연결/해저케이블 설치 추진
수정 1992-11-04 00:00
입력 1992-11-04 00:00
【뉴욕 연합】 미전신전화회사(AT&T)는 2일 미국과 한국 대만등 11개 아시아국가를 연결하는 총 10억달러규모의 해저 전화케이블 설치공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뉴욕타임스지가 3일 보도했다.
AT&T사가 계획하고 있는 해저 전화케이블공사는 총연장 1만5천5백25마일로 오는 9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함으로써 공사가 완공되면 미국과 아시아간 전화회로 용량이 현재보다 5배나 늘어나게 된다.
해저 전화케이블 공사와 관련,AT&T사와 아시아 9개국 전신전화회사들은 내년 2월 1차 접촉을 갖고 투자자 선정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케이블망」으로 알려진 이 공사는 한국을 비롯,브루나이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등을 연결하게 된다.
1992-11-0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