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적자 40억불선 추정/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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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08 00:00
입력 1992-10-08 00:00
내수둔화로 수입이 크게 줄면서 올 경상수지적자가 연초 예상했던 80억달러의 절반수준인 40억달러내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25억달러 줄어든 7백85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나 수입도 당초 예상(9백5억달러)보다 70억달러나 감소한 8백35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통관을 기준한 무역수지가 지난해보다 47억달러 줄어든 5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이를 국제수지기준으로 환산하면 무역수지 적자폭은 25억∼3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무역수지 적자가 이같이 추정됨에 따라 무역외수지적자(15억달러내외)를 감안한 전체 경상수지적자도 지난해(87억달러적자)의 절반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상공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수출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 것은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늦어지는데다 수출물량 증가에도 불구,환율상승으로 수출단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며 수입감소는 내수둔화에 따른 시설투자의 위축으로 자본재수입이 줄고 국제원자재 값이 안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92-10-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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