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선동정치 중지를/민자 박 대변인 성명/한씨 볼모,국민 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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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6 00:00
입력 1992-09-06 00:00
민자당은 5일 민주당이 연말의 대선전략의 일환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선동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장외집회의 즉각 중지를 촉구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당은 이미 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폭로 사실에 대해 사직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계자를 형사상및 행정상의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있다』고 말하고 『그런데도 민주당은 한씨를 사직당국에 인계하여 이 사건이 밝혀지게 하기는 커녕 오히려 한씨를 볼모로 대규모 군중집회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대선만 가까워오면 단골메뉴로 써 먹는 이같은 낡은 수법의 강경한 장외투쟁이 「뉴DJ」의 실상인지 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즉각 장외정치,선동정치를 중단하고 국회를 정상화시켜 국민들이 걱정하는 경제적 난국을 혜쳐나가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1992-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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