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7명 탄 어선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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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29 00:00
입력 1992-08-29 00:00
【제주=김영주기자】 28일 상오6시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서쪽 13.5마일 해상에서 제주선적 채낚기어선 제15성광호(33t·선장 함흥걸)가 침수되고 있다며 긴급구조신호를 보낸 뒤 실종됐다.

성광호는 이날 비상주파수를 통해 모슬포어업무선국을 호출,다급한 목소리로 「기관실 침수중」이라는 짤막한 교신을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됐다는 것.

이 배는 지난 74년 진수돼 선령이 18년이나 된 낡은어선으로 공제나 보험등에도 전혀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승선원 7명은 다음과 같다.

▲선장 함흥걸(40·북제주군 애월읍 귀일리 1884) ▲기관장 이흥병(33·제주시 건입동 1432의1) ▲선원 이태진(49·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태리) ▲〃 김재길(38·전남 나주군 진포면 84)▲〃 방춘배(32·제주시 건입동 1191) ▲〃 황재호(45·건입동 1277) ▲〃 이종화(35·강원도 고성군 거진6리)
1992-08-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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