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야적장 큰 불/청주서/공장 40곳 정전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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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27 00:00
입력 1992-02-27 00:00
◎생산차질피해 50억

【청주】 26일 하오 4시50분쯤 청주시 복대동 518 목재판넬제조업체인 대봉상사(대표 박종완·40)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이곳을 지나는 청주공단용 고압선이 녹아 끊어졌다.이때문에 청주공단내 럭키(주)등 40여개업체가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돼 50여억원이상의 생산차질을 빚게 됐다.



이날 불로 야적장에 쌓아 놓은 지게차 목재받침대등이 불에 타 8백여만원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으나 한전 서청주변전소에서 청주공단으로 연결되는 15만4천v,2만2천9백v짜리 고압선이 불에 녹아 끊어졌다는 것이다.

한전측은 곧 송전선 복구에 나서 삼영화학(주)등 39개 업체에 공급되는 2만2천9백v짜리 고압선은 비상선으로 정전 1시간여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했으나 대농과 럭키로 연결되는 고압선 복구는 오는 27일 상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02-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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