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독자군창설 본격화/「포고령」초안 작성·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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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20 00:00
입력 1992-02-20 00:00
◎통합사구성 실패 따라 옐친 곧 서명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연방은 독자군대를 창설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중이며 이를 위해 군사전문가들이 보리스 옐친대통령이 서명하게 될 독자군대 창설에 관한 포고령초안을 작성,제출했다고 중립적인 인테르팍스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하오 러시아의 독자군대 창설은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들이 지난 14일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있었던 정상회담에서 CIS통합군 창설에 관한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본격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독자군대 창설에 관한 포고령초안 작성작업에 참여했던 아나톨리 볼코프대령과 옐친대통령의 군사보좌관의 말을 인용,러시아의 독자군대 창설은 세가지의 새로운 원칙에 입각해 추진되고 있다면서 그 원칙으로 러시아군을 ▲국제안보체제에 부합되고 ▲CIS방위전략수요에 부응하며 ▲러시아의 국익에 맞도록 편성한다는 점등을 제시했다.이와 관련,볼코프대령은 민간주도의 국방부가 군부개혁의 경제적 측면과 장병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그리고 러시아가 평화애호국가라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 책임을 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2-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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