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집중 1곳 범죄피해/11.3%가 경험… 발생률은 다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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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22 00:00
입력 1991-11-22 00:00
◎통계청,작년 분석

「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범죄발생은 줄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범죄를 당하고도 신고를 기피하고 있다.

더욱이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해야 소용이 없다』며 신고조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안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감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관련기사 8면>

21일 통계청이 전국 3만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91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90년 5월∼91년 4월)강·절도와 소매치기등 범죄피해를 당한 가구의 비율은 전체 1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88년 조사당시(12.8%)보다 1.5%포인트 줄어든 것이나 아직도 10가구중 1가구가 범죄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조사결과 범죄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81.5%나 됐으며 미신고이유로는 「신고해야 별 소용 없어서」(50.3%)「피해가 적어서」(32.2%)「보복이 두려워서」(4%)등으로 나타났다.
1991-1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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