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원 4명도 “수뢰” 확인/경찰,전면수사 착수
수정 1991-08-13 00:00
입력 1991-08-13 00:00
【광주】 전남도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전남 영광군의회 의원 4명이 5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내사결과 밝혀져 전남도지방경찰청이 12일 전면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그동안 내사결과 영광군의회에 전남도교육위원 후보추천 등록을 한 최모씨(63)가 영광군의회 정모(62)·김모(46)·이모(46)·조모의원(53)등 4명의 의원에게 5백여만원을 건네준 사실이 드러나 이에 대한 확인작업을 하고 있다.
최씨는 후보추천일 이전인 지난달 21일께 정의원과 김의원에게 각각 1백70여만원을 건네준 것을 비롯,이의원에게 1백여만원,조의원에게 50여만원등 모두 5백여만원을 건네주고 지지를 부탁했으나 지난달 24일 후보추천에서는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08-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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