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비공업계 정원 대폭 증원/95년까지 2만4천명 추가
수정 1991-04-25 00:00
입력 1991-04-25 00:00
정부는 산업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전문대의 비공업계 정원을 95년까지 2만4천명 추가증원하기로 하는 한편 서비스산업의 인력감축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지난달 13일 발표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 따른 세부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당초 전문대의 공업계 정원에 한해 매년 9천명씩 92년까지 3만6천명만 늘릴 계획이었으나 교육부에서 업계의 수요가 많은 비공업계도 증원해야 한다는 건의에 따라 비공업계에서 2만4천명을 추가증원하기로 했다. 전문대의 증원을 위해 정부는 민간기업이 대학 설립에 따른 일정요건을 갖추었을 때 전문대 설립을 대폭 허용할 방침이다. 유휴노동력의 활용방안과 함께 서비스산업의 인력절감방안을 오는 6월까지 마련,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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