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일선국 지원/조속 집행을 촉구/미 대사,정 재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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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2 00:00
입력 1991-02-12 00:00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 대사는 걸프전쟁과 관련,한국이 요르단 이집트 터키 등 최일선국에 약속한 대외협력기금(EDCF)의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를 촉진하기 위해 해당 국가에 한국의 실무대표단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레그대사는 이날 정영의 재무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걸프전쟁과 관련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또 양국은 그동안 2차례의 한·미 금융정책회의를 통해 금융현안을 해결해 왔으나 앞으로는 주한 미 대사관이 문제해결에 나섬으로써 금융현안이 양국 정부간의 문제로 비화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레그대사는 미국과 일본간에는 「저팬 소사이어티」 등 민간차원의 상호 학술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한·미간에도 학술 및 문화교류 채널이 설치돼 양국관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1-0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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