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회장에 직접협상 요구/대우조선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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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1 00:00
입력 1991-02-11 00:00
【장승포=이정규기자】 파업 3일째를 맞은 대우조선 노사분규는 10일 노조측이 김우중회장과의 직접협상을 요구하고 노동부가 방산분야 근로자들의 파업참여를 불법이라고 규정,경고장을 보내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백순환 노조위원장은 이날 하오2시 회사내 제1생산관 구내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권없는 박동규소장과의 교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김회장이 직접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출근한 근로자 1천여명은 정문 등 5개 출입문에 분산,출입자를 통제했으나 별도의 집회를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백위원장을 비롯한 정대위간부 등 근로자 50여명의 골리앗크레인 농성은 4일째 계속됐다.
1991-02-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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