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연안 3국에 무력사용을 경고
수정 1990-12-28 00:00
입력 1990-12-28 00:00
비탈리 이바노프 제독은 이날 인민대표대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격앙된 어조로 라트비아 관리들이 군인들에 대해 주거허가와 아파트제공을 거부하고 있으며 군인가족 학생들에게 학교문을 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바노프 제독은 『극단주의자들이 군인들로 하여금 그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의 이러한 공언은 소련군이 발트3국에서 무력을 사용할 태세가 돼있음을 시사하는 가장 최근의 발언이다.
1990-1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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