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서 4조 대출/50대 그룹
수정 1990-12-26 00:00
입력 1990-12-26 00:00
2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가 50대 재벌그룹에 빌려준 자금은 지난 9월말 현재 모두 3조6천3백56억5천9백만원으로 전체 대출액 13조6천8백억5천6백만원의 26.6%를 차지하고 있다.
재벌그룹에 대한 이같은 대출실적은 생보사가 전체 기업에 빌려준 7조7천4백91억6천8백만원의 46.9%를 차지하는 것이며 개인대출액 5조9천3백8억8백만원에 비해서는 61.3%에 해당하는 것이다.
특히 ▲삼성·현대·대우·럭키금성·한진그룹 등 5대 재벌그룹에 대한 대출액은 모두 1조7천9백10억1천5백만원으로 50대 그룹의 전체 대출액중 절반정도인 49.3%를 차지하고 있고 ▲선경 등 6위에서 30위까지의 25개 재벌그룹은 1조5천4백11억9천7백만원(42.3%) ▲동국무역 등 31위에서 50위까지의 20개 재벌그룹은 3천34억4천7백만원(8.3%)을 각각 차입하고 있다.
1990-12-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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