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사용 결의안 10개국 지지 확보/뉴욕타임스
수정 1990-11-27 00:00
입력 1990-11-27 00:00
타임스는 5개 상임이사국중 영국·프랑스·소련이 결의안 통과를 지지하고 있으며 중국도 찬성인지 기권인지는 결정치 않았으나 거부권을 행사치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어 캐나다·핀란드·에티오피아·아이보리 코스트·자이르·루마니아 등 6개국도 결의안 통과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어 미국은 최소한 10표를 확보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외무부는 26일 이라크가 소련시민들의 귀국을 저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소련시민의 철수를 가로막는 장애요소가 즉각 제거되지 않는다면 이라크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비탈리 추르킨 외무부대변인은 이날 뉴스브리핑을 통해 타레크 아지즈 이라크외무장관이 소련의 요청에 따라 모스크바에서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같이말하고 소련국적인들의 철수에 대한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이라크에 촉구했다.
추르킨대변인은 이라크가 지난 11월 소련국민 1천명의 귀국을 허용키로 한 협정을 위반,현재까지 3백50명에게만 귀국을 허용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전적으로 비정상적이며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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