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으로 위독한 섬주민/경찰헬기로 후송,수술 받게(조약돌)
수정 1990-03-26 00:00
입력 1990-03-26 00:00
치안본부는 이날 전남도경으로부터 『환자후송을 위해 헬기를 보내달라』는 긴급요청을 받고 15인승의 대형헬기를 서울 김포공항에서 현지로 보내 육지로 환자를 데려왔다.
한편 문씨는 2∼3일전부터 복통을 앓아오다가 이날 아침 갑자기 다리가 꼬이는 등 복통이 심해지는데다 폭풍주의보로 배가 출항할 수 없게 되자 가거도에 파견근무중인 경팔관에게 협조를 요청,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1990-03-2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