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미용실 강도/10대 2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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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26 00:00
입력 1990-03-26 00:00
【청주=한만교기자】 청주 서부경찰서는 25일 대낮에 손님을 가장해 미용실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돈을 빼앗은 이모군(16ㆍ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등 10대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동희씨(20ㆍ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호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3일 하오4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사직1동 미호미장원에 들어가 머리손질을 한뒤 종업원 최모씨(25ㆍ여)를 등산용칼로 위협,최씨의 지갑에 있던 현금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1990-03-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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