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10호 홈런 쳤지만…최근 15경기 0.135, 슬럼프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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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6-06 16:15
입력 2016-06-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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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연합뉴스
박병호
연합뉴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6일(이하 한국시간)시즌 10호 홈런을 때리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좋았던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1-1로 팽팽하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도 벗어났지만 이날도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의 이번 시즌 타율은 0.217(166타수 36안타)이다.

특히 박병호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15경기에서 타율이 0.135(53타수 7안타)에 머물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삼진을 무려 18개나 당했다. 슬럼프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가끔 터지는 홈런으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없다. 꾸준한 안타 생산과 함께 출루율과 타율을 관리해야 한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늘어나고 있는 삼진도 줄여야 한다.

이날 홈런이 박병호가 빨리 타격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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