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추신수 “원하던 장기계약 해 기쁘다”
수정 2013-12-22 10:09
입력 2013-12-22 00:00

연합뉴스DB
추신수는 텍사스와의 합의 사실이 알려진 22일(한국시간) 지인을 통해 연합뉴스에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와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액 기록을 세우며 7년에 이르는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계약에 만족한다”면서 “특히 원하던 장기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금액 등 팀과의 계약 내용은 모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텍사스는 내가 뛰기를 바라던 팀”이라며 새 둥지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계약의 마무리 절차로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 둔 추신수는 완전히 계약을 마무리한 뒤 정식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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