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유해란, 올해 3연속 포함 5연속 톱10...그린은 통산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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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 기자
수정 2026-03-01 17:32
입력 2026-03-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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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의 방향을 쫓는 유해란.
타구의 방향을 쫓는 유해란.


유해란이 올들어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유해란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6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오브 토너먼트 공동 9위,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이다.

작년 더 안니카 공동 7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동 10위를 포함해 최근 5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이다.

그러나 아쉬움이 더 컸다.

선두에 1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만큼 역전 우승 기대가 적지 않았지만 유해란은 2번과 3번 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7번(파3), 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반등하는 듯 했으나 9번 홀(파4)에 이어 13번 홀(파5)에서 보기로 홀아웃, 우승 기대를 접었다.

그나마 16번(파5), 18번 홀(파5) 버디로 10위 밖 추락은 막았다.

불안한 티샷과 퍼팅 부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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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든 해나 그린.
우승 트로피를 든 해나 그린.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한 해나 그린(호주)은 끝까지 선두를 지켜 정상에 올랐다. 그린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2024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우승이다.

LPGA 투어 통산 우승도 7승으로 늘렸다.

황유민은 공동 18위(5언더파 283타), 김효주와 최혜진, 김세영은 공동 21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고,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던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31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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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올해 출전한 LPGA투어 대회에서 몇 개 연속 톱10에 입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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