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전북 떠나 독일에서 맹활약…개막전 2도움 ‘에이스’
수정 2018-08-04 08:31
입력 2018-08-04 08:31
홀슈타인 킬은 4일(한국시간)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개막전에서 함부르크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이적한 지 일주일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이재성은 0-0이던 후반 11분 메퍼트에게 가볍게 패스하며 1도움을 올렸다. 후반 3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리며 킨솜비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재성은 오는 12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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