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1볼넷 폭발…2경기 연속 멀티히트
수정 2017-04-30 11:40
입력 2017-04-30 11:40
타율 0.258에서 0.275로 상승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세 차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타율은 0.258에서 0.275(69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29일 에인절스전에 결장한 뒤 사흘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2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수 강습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2루수 대니 에스피노사는 수비 시프트로 1루수 뒤에서 대기하다가 추신수의 강한 땅볼 타구에 얼굴을 맞고 안타를 내줬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그리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는 우익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한꺼번에 달성) 대기록을 세운 카를로스 고메스의 활약을 앞세워 에인절스에 6-3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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