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오세종 교통사고 소식에 애도…“한글날에 태어난 세종아”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6-28 17:51
입력 2016-06-28 13:58
김동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세종의 선수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날 김동성은 ‘쇼트트랙 오세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태릉선수촌 룸메이트였던, 선배였던, 날 위해 궂은 심부름도 도맡아 했다’고 회상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같은 코치 밑에서 운동 같이 하며 동고동락했던 착한 나의 후배’라며 ‘언제나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 아침에 이별이라니 난 믿을 수가 없고, 너무나 슬프다’라며 비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글날에 태어나 이름이 세종이가 되었던 세종아”라며 “하늘나라에서도 언제나처럼 웃으며 살렴”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종은 27일 밤 고려대 링크장에서 쇼트트랙 강사일을 마치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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