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리핀, 주먹 날리다 부상…4∼6주 결장할듯
수정 2016-01-27 07:27
입력 2016-01-27 07:27
27일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그리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구단 장비담당 매니저인 마티아스 테스티와 말다툼을 하다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테스티는 얼굴을 다쳤고, 그리핀은 오른손이 부러져 앞으로 4∼6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당시 그리핀은 팀과 함께 캐나다 원정 경기를 벌이던 중이었다.
클리퍼스 구단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NBA 사무국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 넘치는 덩크를 구사하며 큰 인기를 끄는 그리핀은 2014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싸움을 벌여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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