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니스연맹 올해의 선수에 조코비치·윌리엄스
수정 2015-12-23 07:18
입력 2015-12-23 07:18
ITF는 23일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3승씩 거둔 조코비치와 윌리엄스를 2015년 ITF 월드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201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US오픈에서 우승했고 윌리엄스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석권했다.
조코비치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고 윌리엄스 역시 2012년부터 4년간 ITF 월드챔피언을 독식했다.
1978년 창설된 ITF 월드챔피언 남자 단식 부문에서 5회 이상 선정된 선수는 피트 샘프러스(미국·6회), 로저 페더러(스위스·5회)에 이어 조코비치가 세 번째다.
여자 단식에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7번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고 윌리엄스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와 함께 6회 수상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의 여자 복식조에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니아 미르자(인도)가 선정됐다.
힝기스는 2000년 여자 단식 부문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이후 15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016년 5월31일 프랑스오픈 대회 기간에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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