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우즈, 컷 통과 막차…존 허 공동 16위(종합)
수정 2015-06-06 13:28
입력 2015-06-06 13:28
<<우즈의 말을 추가합니다.>>
이 대회에서 5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우즈는 공동 64위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64위까지 71명이 3라운드에 나가게 됐다.
전날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공동 85위에 머물렀던 우즈는 이날 4번 홀(파3)까지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후반 9개 홀에서는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잃었다.
다만 12번 홀(파3)에서 5.5m, 14번 홀(파4)에서는 9m 거리에서 버디를 낚아 갤러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지난달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67위로 부진했던 우즈는 3주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으나 일단 컷을 통과한 것에 의미를 두게 됐다.
우즈는 “드라이브샷이 좋지 못했다”며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이 어제보다 나아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또 조금 더 나아지면 이번 주말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아직 2주가 남았다”고 여유를 보였다.
우즈가 언급한 ‘2주’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까지의 준비 기간을 의미한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US오픈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셈이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 우즈는 11타 차이다.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오하이오주 출신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짐 퓨릭(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재미동포 존 허(25)가 6언더파 138타로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배상문(29)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3위, 제임스 한(34)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5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케빈 나(32)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3위에 올랐고 최경주(45·SK텔레콤)는 이븐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도 최경주와 같은 성적에 그쳐 3라운드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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