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2부- 이랜드, 눈앞에서 놓친 창단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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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4 18:52
입력 2015-04-04 18:52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새내기’ 서울 이랜드가 창단 첫 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랜드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후반전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에 뛰어든 이랜드는 마수걸이 승리를 올릴 기회를 다음 경기로 넘겼다.

이랜드는 지난달 29일 벌어진 첫 경기에서도 FC안양과 1-1로 비겨 승전가를 부르지 못했다.

이랜드는 전반 19분 코너킥에서 황도연이 헤딩 골을 뽑아 앞서 나갔다.

이랜드는 후반 2분 이재안이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주민규, 신일수가 잇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내며 오히려 대구를 압박했다.

대구는 조나탄, 레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으나 이랜드는 수비수들이 몸을 날려 상대의 슈팅을 차단해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하던 후반 48분 노병준이 오른발 슛을 뽑아내 이랜드의 창단 첫 승을 끝내 좌절시켰다.

강원FC는 후반에만 2골씩 터뜨린 최승인과 벨루소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FC를 4-0으로 꺾었다.

강원은 올 시즌 2연패에 빠졌다가 마수걸이 승리를 올렸다.

최승인이 후반 9분 이우혁의 침투 패스를 받아 넘어지면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고 후반 27분에 추가 골을 뽑았다.

벨루소는 후반 3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고서 후반 48분에는 페널티킥 골로 강원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양 Hi FC는 후반전 김유성과 김지웅의 연속 골을 앞세워 FC안양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은 승점 6을 쌓아 안양(승점 4)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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