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2군 감독 “백승호·이승우, 여전히 잘해”
수정 2015-04-04 10:06
입력 2015-04-04 10:06
조르디 비냘스 바르셀로나 2군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가 나와 함께 후베닐A에 있을 때처럼 여전히 잘한다”며 “백승호와 이승우는 경기에 무척 나서고 싶어하며 구단에 대한 애정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르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백승호와 이승우는 18세 미만의 선수는 해외로 이적할 수 없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어긋났다는 이유로 2013년 2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비냘스 2군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를 2군으로 불러와 일주일 가량 훈련을 지휘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백승호와 이승우의 기를 북돋워주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비냘스 감독은 바르셀로나 후베닐A(19세 이하)팀에서 백승호와 이승우를 직접 지도한 바 있다.
비냘스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구단으로선 큰 고통”이라면서도 “가장 괴로운 것은 두 선수”라고 백승호와 이승우를 걱정했다.
이어 “FIFA가 그 점은 고려하지 못한 것 같다”며 FIFA를 비판했다.
백승호는 지난달 징계가 풀리는 18세가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선수 해외 이적에 따른 징계로 내년 1월까지 선수를 등록할 수 없게 된 상황이어서 여전히 경기에 뛰지 못한다.
이승우는 내년 1월이 돼야 18세가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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