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해외파 선수들, 소속팀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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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09 14:04
입력 2014-09-09 00:00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1승1패로 마무리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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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표팀에 희망 주고 소속팀 복귀’
손흥민 ’대표팀에 희망 주고 소속팀 복귀’ 지난 우르과이전에서 대표팀 공격을 주도한 손흥민(레버쿠젠)이 소속팀 복귀를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중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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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기성용 출국
’멀티 플레이어’ 기성용 출국 지난 우르과이전에서 수비수 임무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 활약을 펼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축구 대표팀의 이명주(알아인), 남태희(레퀴야SC), 한국영, 조영철(이상 카타르SC) 등 ‘중동파’ 선수들은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비행기에 올랐다.

경기가 밤 10시에 끝났고 이들의 출국 편은 자정을 넘긴 시간에 출발하게 돼 있어 나란히 밤 비행기를 이용해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또 2014-2015시즌 초반 소속팀에서 나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9일 낮에 출국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5차례나 슈팅을 시도하며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평가전 두 경기를 부상 없이 마쳐 만족한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오늘 경기 결과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2014-2015시즌 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역할을 병행하며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뽐낸 기성용은 경기 후 “졌지만 세계 랭킹 6위의 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만족한다”고 말한 바 있다.

기성용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스완지시티가 3연승 하는데 핵심 역할을 해냈다.

해외파 선수들은 다음달 A매치에 다시 소집돼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10월 평가전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파라과이, 코스타리카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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