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안도 미키, 복귀전서 쇼트 2위
수정 2013-09-27 09:27
입력 201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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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안도 미키(26)가 2년여 만의 복귀전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네벨혼 트로피는 지난해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출전해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NRW 트로피 대회처럼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등급이 낮아 정상급 선수들은 잘 출전하지 않는 무대다.
2011-2012시즌을 통째로 쉰 안도는 이후 소치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갈팡질팡하다가 현역에 복귀했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 4월 아기를 낳은 것이 알려져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날 복귀전에서도 긴 공백과 출산의 영향으로 아직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난관을 딛고 희망을 찾기에는 충분한 성적을 냈다.
트리플 러츠-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0.40점 깎였지만 이후 두 번의 점프에서는 연달아 가산점(GOE)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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