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예산 56조원…당초 예상액의 5배
수정 2013-02-02 12:08
입력 2013-02-02 00:00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미트리 코작 부총리는 1일(현지시간) 소치 올림픽까지 510억8천만 달러(약 55조9천326억원)의 예산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 평창을 제치고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을 때 책정한 예산(125억6천만달러)의 거의 다섯배에 가깝게 뛰어오른 액수다.
애초에 교통, 전기, 수도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레저용 스키장 외에는 동계 스포츠 시설이 전무한 소치를 올림픽을 치를 만한 도시로 바꾸면서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코작 부총리의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1월까지 이미 소치에 378억5천만 달러(약 41조4천458억원)를 쏟아부었다.
이 가운데 기업 등에서 받은 투자액이 245억5천만 달러이며, 나머지는 국가 재정에서 충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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