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6월 준공
수정 2013-01-25 00:28
입력 2013-01-25 00:00
공정률 72%… 9월 시범개원
태권도진흥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태권도원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 개원 로드맵 등을 밝혔다. 전체 사업비 2475억원을 들여 2009년 태권도의 날(9월 4일) 첫 삽을 뜬 태권도원은 무주군 설천면 일원 231만 4213㎡에 조성되고 있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6월 공사를 마무리짓고 9월에 시범 개원한 뒤 시설물 가동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전면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 있는 재단 사무처도 3월 28일 현장으로 옮겨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2013-01-2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