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이승엽보다 낫다”
수정 2012-01-26 00:46
입력 2012-01-26 00:00
오릭스 오카다 감독 밝혀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5일 ‘오카다 감독, 이대호 홈런 대폭발 예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대호가 반발력이 줄어든 새로운 공인구에 적응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란 오카다 감독의 전망을 소개했다.
오카다 감독은 이대호가 지난 시즌 오릭스에서 뛴 이승엽(36)보다 더 뛰어나다고 보느냐는 민감한 질문에도 “지금 단계에서는 그렇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또 “타격훈련 때 좋은 타구를 양산하는 이대호를 보고 있으면 T-오카다도 분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1-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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