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내야수 비스켈, MLB 토론토서 “1년 더”
수정 2012-01-24 13:51
입력 2012-01-24 00:00
AP통신은 비스켈이 토론토와 1년간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24일 전했다.
비스켈은 다음달 하순부터 열리는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주전을 놓고 어린 후배들과 경쟁한다.
만능 내야수인 비스켈이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빅리그에서만 2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유일하게 1980년대를 경험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198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비스켈은 클리블랜드(1994년~2004년), 샌프란시스코(2005년~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200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2010년~2011년)에서 활약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타율 0.260~270대를 때린 그는 통산 타율 0.272를 기록 중이다.
특히 ‘수비의 귀재’로 정평이 나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을 11차례나 수상했다.
안정된 수비는 물론 팀에서 ‘멘토’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능력도 탁월해 그를 원하는 팀이 적지 않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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