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팀 통산 1만승 돌파
수정 2011-07-16 17:16
입력 2011-07-16 00:00
애틀랜타는 16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을 1점으로 막은 선발 투수 팀 허드슨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11-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만489승), 시카고 커브스(1만278승)에 이어 역대 팀으로는 세 번째로 1만승을 거뒀다.
1876년 보스턴을 연고로 창단해 레드 스타킹스라는 이름으로 메이저리그에 뛰어든 브레이브스는 1953년 밀워키로 홈을 옮겼다가 1966년부터 애틀랜타에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그레그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 등 막강한 선발투수 삼총사를 앞세워 14년 연속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 타이틀을 석권하고 명문 구단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전력이 쇠퇴한 애틀랜타는 2006년 이후 5년 동안 딱 한 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해는 투타의 조화를 이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 필라델피아에 3.5경기 뒤진 2위를 달리며 가을 잔치 초대장에 도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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