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3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또 무승부
수정 2010-08-22 10:24
입력 2010-08-22 00:00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에서 열린 리그1 3라운드 RC랑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서울
박주영이 왼발로 강하게 찬 슛은 허공으로 뜨며 골대를 빗나갔고 이후 박주영은 결정적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소속팀 AS모나코도 먼저 두 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해 이번 시즌 세 경기를 모두 비겼다.
AS모나코는 전반 19분 니쿨라에가 뱅상 무라토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AS모나코는 후반에도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후반 24분 피에르 에메릭 아바메양이 니쿨라에의 머리를 맞고 공중으로 뜬 공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AS모나코는 두 골이 모두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운까지 따르며 시즌 첫 승을 올리는 듯했다.
그러나 랑스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랑스는 후반 28분 AS모나코 아드리아누 페레이라의 자책골로 추격에 발판을 놨고 후반 38분에는 세바스티앙 루데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두 팀 다 무승부가 만족스럽지 못했다.AS모나코는 2-0으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고 랑스 역시 공격 점유율 57-43으로 압도하고도 가까스로 비기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3라운드까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박주영은 29일 AJ오세르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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