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 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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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31 00:00
입력 2009-07-31 00:00

새달 아이스쇼서 올림픽 배경음악 공개

“새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을 새달 아이스쇼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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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내년 밴쿠버겨울올림픽에서 연기할 새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을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8월14~16일)’에서 선보인다. 김연아는 30일 IB스포츠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새 시즌 음악을 공개하고 있다. 나 역시 숨기기보다는 8월 아이스쇼에 맞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일찌감치 새 시즌 프로그램 음악과 안무를 공개한 상태.

그러나 김연아는 “배경음악은 아이스쇼에서 공개하지만 프로그램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프로그램은 피겨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10월15~18일·프랑스 파리)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한 새 시즌 프로그램에 대해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안무는 6월 말 모두 끝냈고 지금은 다듬는 단계”라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빨리 완성하려고 매일 땀 흘리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컨디션 조절과 체력훈련은 마쳤고 지금은 새 프로그램을 몸에 익히는 중”이라면서 “올림픽뿐 아니라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그랑프리시리즈를 위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 때문에 경기를 그르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몸관리를 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죽음의 무도’와 ‘돈 스톱 더 뮤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는 “특히 ‘돈 스톱 더 뮤직’은 다비치의 라이브 공연에 맞춰 연기한다. 새로운 느낌으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09-07-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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