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1이닝’ 임창용 12세이브
수정 2009-05-16 00:38
입력 2009-05-16 00:00
탈삼진 1개 포함, 투구 수는 16개. 12세이브째를 일군 임창용은 16과3분의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센트럴리그 세이브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승엽(33·요미우리)은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요미우리의 5-2 승. 이승엽은 4-2로 앞선 6회 초, 2회·4회 연속 삼진의 부진을 씻어내는 깔끔한 중전안타를 뽑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09-05-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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