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설기현, 3경기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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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1-30 01:18
입력 2009-01-30 00:00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설기현(30·알 힐랄)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이적해 지난 20일 알 와타니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설기현은 29일 젯다에서 열린 알 아흘리와의 원정경기에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야세르 알 카타니와 투톱 공격수로 왼쪽 날개와 중앙을 누빈 설기현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끌고 다니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알 힐랄은 전반 4분에 터진 알 카타니의 선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15경기 연속 무패(11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 승점 43으로 동률인 알 이티하드에 골 득실(알 힐랄 +30, 알 이티하드 +27)에서 앞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설기현은 다음달 4일 오전 2시 알 사밥과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골에 도전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1-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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