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일본·호주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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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8-06-09 00:00
입력 2008-06-09 00:00

중국은 카타르에 져 조 꼴찌 추락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이 3분의2를 거의 마친 가운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 등 전통의 강호들이 일제히 예전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허정무호에 위안이 될지 모르겠다.

중국은 8일 베이징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 전반 14분 세바스티안 퀸타나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헌납해 3무1패로 조 꼴찌로 떨어졌다. 조 2위 카타르(2승1무1패)에 승점이 4나 뒤져 있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자력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 핌 베어벡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같은 조의 이라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1무2패를 기록했던 이라크는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일본은 오만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다 후반 8분 엔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간신히 1-1로 비기는 바람에 2승1무1패로 바레인(3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오만(1승1무2패)과의 승점 차가 3밖에 안 돼 남은 두 경기에 전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다. 4조의 우즈베키스탄은 싱가포르를 1-0으로 제압하면서 4전승으로 남은 두 경기에 관계 없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6-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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