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상 탈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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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수정 2008-03-25 00:00
입력 2008-03-25 00:00

男 농구대표팀 새감독 김남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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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베이징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부터 2010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남기(48) 전 연세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기술위원회가 추천한 김남기 감독과 김동광 전 KT&G 감독을 놓고 투표한 결과, 김남기 감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신일고와 연세대를 나와 기업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기업은행, 프로 나산에서 코치를 지냈다.2002년 3월부터 연세대 감독을 맡아 2005년 3월까지 대학 정상으로 이끌었다. 외곽슛에 의존해서는 더이상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김 감독의 지론이다. 김 감독은 “외국 팀들과 한 번씩 (득점을) 주고받는 농구를 해서는 이길 수가 없다. 수비에 중점을 둬서 경기 내내 전면 강압수비로 달라붙어 부담을 줘야 한다.”면서 “이런 농구를 하려면 12명을 고루 기용할 수밖에 없고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선 7월 올림픽 최종예선 통과가 1차 목표이며 궁극적으로 2010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 한국농구가 아시아 정상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3-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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