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뒷문 걱정마”
김영중 기자
수정 2008-02-26 00:00
입력 2008-02-26 00:00
올림픽야구팀, 오승환 공백 특명
정대현은 “전지훈련에서 갑자기 팔꿈치에 무리가 왔었다. 지금은 괜찮다. 앞으로 한두 차례 던지면 실전등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27세이브(3승2패)를 거두며 SK의 창단 이후 첫 우승에 앞장선 정대현은 지난해 12월 아시아 예선 때도 팔꿈치가 아팠던 오승환 대타로 타이완과 일본 경기에서 1과3분의2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김경문호의 최종 엔트리 윤곽이 드러났다. 김경문 감독은 “현재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외야수 12명으로 최종 엔트리 24명을 뽑을 생각이다.”면서 “야수 가운데 부상자가 있어서 투수를 더 늘릴 수 없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8일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단기전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뜻.
김 감독은 “초반 3경기에서 결정내야 한다. 중요한 경기에 ‘승리카드’를 준비해 놓고 남은 게임은 편하게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승엽(요미우리) 등의 가세로 역대 최강의 화력을 갖춰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작용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8-02-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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