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감독·코치 경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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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7-06-26 00:00
입력 2007-06-26 00:00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수석코치를 경질하기로 했다. 대전은 25일 “오늘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어 최 감독과 이 코치가 구단의 위상과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도 합의 등 응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권고사직 또는 해임하도록 대표이사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최 감독에게 폭행당한 이 코치가 지난 13일 최 감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소하자 긴급이사회를 소집한 대전은 당사자들이 25일까지 합의해 보상하고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하면서 이에 불응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날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감독과 코치를 모두 경질하기에 이르렀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6-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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