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 103위가 최고 성적
임병선 기자
수정 2007-05-17 00:00
입력 2007-05-17 00:00
16일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블랙번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36분 헤딩 동점골을 터트렸던 설기현(28·레딩FC)이 103위로 가장 높은 순위였고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0·토트넘),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톱 100’에 들지 못해 순위조차 알 수 없다. 설기현의 순위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것.
20골을 넣어 아프리카 출신 선수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코트디부아르)가 62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맨유의 우승 주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17점)가 2위에 올랐다.
설기현은 또 주간 베스트11에 뽑혀 지난해 11월 찰턴전 승리 이후 두 번째 영예를 누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설기현이 첫 시즌을 아주 잘 보냈다. 블랙번전에서 첫번째 동점골로 레딩의 불굴의 자세를 집약적으로 잘 보여 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5-1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