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인비테이셔널] 위창수 ‘아직은 우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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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수정 2007-01-29 00:00
입력 2007-01-29 00:00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520만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그러나 선두와는 3타차밖에 안돼 우승 가능성을 열어놨다.

위창수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60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를 4개나 범한 데다 버디는 3개에 그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위를 달렸던 위창수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8위로 밀렸다. 위창수는 보기와 버디를 3개씩 반복하는 널뛰기 스코어를 기록하다 결국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대회 3연패와 PGA 투어 7연승을 노리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우즈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내일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앤드루 버클(호주)은 4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위창수는 아이언샷 정확도(42.8%·공동 60위)가 떨어져 고전했지만 평균 퍼트수(26.7개) 공동 1위에 오른 퍼팅감으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0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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