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월드컵] 미나·보배 멀어진 우승
최병규 기자
수정 2006-01-23 00:00
입력 2006-01-23 00:00
지난해 준우승을 거뒀던 한국은 첫날 안니카 소렌스탐과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이 버틴 스웨덴과 함께 공동선두로 마친 데 이어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다.
하지만 스웨덴과 함께 챔피언조로 출발한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미나와 송보배가 나란히 퍼팅 난조에 빠지며 조금씩 추락하기 시작했다.13번홀까지 합계 6언더파로 선두 스웨덴을 3타차로 뒤쫓던 한국이 무너진 것은 14번홀(파5). 이미나가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2타를 까먹었다. 반면 스웨덴은 14번홀에서 ‘여제’ 소렌스탐이 환상적인 이글을 낚아내며 2위그룹을 4타차로 따돌려 대회 첫 우승을 사실상 굳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01-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