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표 “14일 자정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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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기자
수정 2006-01-14 00:00
입력 2006-01-14 00:00
이영표(29·토트넘 홋스퍼)가 열흘 만에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표는 14일 자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지난 5일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당한 뒤 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지난 9일 FA컵 경기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으로서는 리버풀전이 중요하다. 시즌 11승7무3패(승점 40)의 토트넘은 리버풀(12승5무2패·승점41)에 승점 1점 뒤지는 4위에 랭크돼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승6무2패·승점45)를 사정권에 둔다. 한편 영국 스포츠전문지 ‘스포팅라이프’는 13일 토트넘이 이영표를 보완·대체할 수 있는 카드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웨인 브리지(26·첼시)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적이 성사되면 이영표는 보다 공격적인 소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브리지가 팀에 합류하면 이영표는 왼쪽 수비 자리를 놓고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왼쪽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0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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