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2002년 같은 성적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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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기자
수정 2005-09-30 07:42
입력 2005-09-30 00:00
“2002년 때보다 못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29일 한국땅을 처음 밟은 딕 아드보카트 한국대표팀 신임 감독은 내년 독일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쳤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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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아드보카트 신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과 핌 베어벡 수석코치(오른쪽에서 첫번째·두번째)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홍명보 코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딕 아드보카트 신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과 핌 베어벡 수석코치(오른쪽에서 첫번째·두번째)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홍명보 코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남병화기자.namadeus@sportsseoul.com
한국에 온 소감은.

-네덜란드에서 한국축구에 대해 많이 들었다. 대표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독일월드컵에 대한 준비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나와 대표팀이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언론과 팬들도 많이 도와줘야 한다.

4년전 월드컵 4강의 부담은.

-도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국팀을 맡았다. 네덜란드대표팀을 맡았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홍명보 코치 선발 이유는.

-많은 경기 경험과 함께 동료와 후배들에 귀감이 되는 좋은 선수였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사람이 코칭스태프로 있다는 건 내 자신과 대표팀을 위해 다행한 일이다.

독일월드컵 예상 성적은.

-2002년 홈대회에 견줘 불리하긴 하다. 그러나 월드컵 경험 선수는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많다.

국내 선수만 6명이다. 내가 이끌고 팬들이 밀어주면 그때보다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영종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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