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병현 3승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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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7-25 00:00
입력 2005-07-25 00:00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원정 징크스에 또 무너졌다.

김병현은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7이닝 동안 7안타 3볼넷으로 4실점한 뒤 팀이 1-4로 뒤진 8회초 타석 때 대타 호르헤 피에드라로 교체됐다. 콜로라도가 3-5로 패하는 바람에 김병현은 시즌 8패(2승)째를 떠안았다.

최근 두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던 김병현은 이로써 퀄리트스타트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올시즌 원정 경기에서 3패만을 기록 중인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분루를 삼켰다. 탈삼진을 6개나 솎아내고 투구수 117개 가운데 81개가 스트라이크일 정도로 비교적 안정된 제구력, 그리고 방어율이 종전 5.25에서 5.24로 약간 떨어진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2005-07-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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